끄적끄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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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스위트페스츄리 오랜만에 마트가서 장보다가 페스츄리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이렇게 박스에 소포장으로 15개가 들어있어. 16개 일지도 몰라;; 맛은 약간의 맛동산 맛이랄까? 맛동산 처럼 딱딱 하지는 않는데 겉에 발려져있는 달콤한게 딱 그런 맛인거 같아. 맛동산 이나 그 있잖아 오란다!! 맞다!!! 그 맛이야!!! 내가 생각했던 그 맛은 아니지만 정겨운 맛. 내일은 마트에서 사온 재료로 파스타 만들려고해 뭐 거의 인스턴트 라고 봐야지 다 되어있는걸로 만들꺼니까
2021.01.03 -
역시나
역시 작심3일도 힘들어.작심 3일 이라는 말이 꽤나 진부해 작심 3일 지키기 얼마나 힘든데 그런건 부지런한 사람들의 단어야. 작심3일을 3번 반복 하면 습관이 된다던데 난 그냥 이번 세번째 글로 만족 하겠어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고 있는데 난 너무 빠르게 질려하는 타입이라 한 시즌을 보다가도 질려 버려서 한번에 끝내지를 못하지. 내가 3회 이상 연이어 본다면 그건 정말 재밌는거야. 오늘은 “로크앤키” “브리저튼”이 3회를 달성했어 기특한 드라마들 이지. 로크앤키는 페북을 보다가 리뷰가 재밌을거 같아서 찾아봤고 브리저튼은 뭐 볼까~~ 고르다가 발견했는데 둘 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야. 하나는 신비한 이야기 하나는 시대극. 리뷰도 쓰고 싶은데 그렇다면 좀 기다려 봐야할 듯. 다음글이 리뷰가 될 수도 있고, 아닐..
2020.12.31 -
당근!
처음으로 당근마켓에서 판매를 해봤다.겨울이라 집안에서 운동을 하겠다며 인터넷에서 2만원 좀 넘게 주고 샀던 훌라후프.어릴적 동네에서 오래돌리기 1등을 했던 나에겐훌라후프는 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겠다 생각됐던 운동이었는데몇번이나 해봤지만 이게 훌라후프의 본질의 운동기능 보다는그냥 하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운동이 되는거 같았어.어린이 일때는 허리만 슉슉 돌리면 됐었는데뭐가 문제지??? 뭐가 문젤까 했는데당근마켓 구경을 하다가 내가 원하던 훌라후프를 발견 했다.헐...... 이게 웬걸 내가 사려고 했던것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건 다른 거였어...똥몽충이.... ㅠ_ㅠ거래를 물어보자 마자 사러갔다.30분 만에 그렇게 새로운 훌라후프가 내 손에 들려있었다.그럼 집에 있는건? 당근에 올려봐야지 하고 생각만 ..
2020.12.28 -
거창하게 시작할 일은 없다.
그저 내 하루를 기록할거야.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게 심심해서, 이거 저거 끄적이다가 이내 말고 하는 내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또 하나의 새로운 빈둥거림을 추가했다.
2020.12.26